영암 월출산
날짜 : 2011년3월6일
장소 ; 영암 월출산
코스 : 천왕사 >바람폭포 >천왕봉 >구름다리 >천왕사
일행 : 광주머슴외 7명
시간 :9시 30분 주차장에서 출발 14시 30분 하산
아침 날씨가 흐려서 은근히 걱정했는데 별일없이 무사히 산행을맞쳤다.
일찍 시작한 산행이라 막올라가면서 운무가 있어 사진찍기에 썩좋지는 않았다.
정상부근에는 아직도 한겨울 날씨 못지 않게 손이 시리고 바람이 차가운데
막상 내려오니 따뜻한 햇살에 너무 좋았다.
주차장에서 동동주 한사발이 이렇게 맛이 있을줄이야 정말 힘들고 어려운 산행인데
동동주 한잔에 좋다는 말뿐이다.
우리는 든든한 산행대장덕에 바람폭포쪽으로 올라가서 그런데로 쉬운코스였는데
구름다리쪽으로 올라온 다른사람들은 많은 고생을 했을것이다.
너무 좋았고 즐거운 하루였다.
내가 머슴이 아니고 이사람이 머슴임다.
사진에 올려 놓으니 제일 산행을 잘하는 사람 같아요
책바위라네요.대체 그렇게 보이네요.
산위에서 본 영암의 들녁임다.
아이들한테 확실히 월출산 다녀온 표시가 나겠지요.
포즈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이고 사장님 좀 웃고 샆시다.
정말 힘께나 쓰겠지요
산행대장으로 틀림이 없어요 .열심히 사진찍는 모습 좋아
왜 이렇게 봄은 더디게 오는지 얼마 안있으면 그립겠어요
한길을 가는데는 짝이 필요하고,서로 위하는 마음이 필히 있어야 하지요
힘들것 같은데 모습은 너무 싱싱해
웃자니 웃을상황이 아니네
그냥 찍어도 이쁠건데 꼭 표시하구만
떨어지는 물을 보니 만사가 복잡합니다.
즐거운 막걸리 타임을 준비하니 절로 입이 벌어지네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우리는 한곳만 쳐다보고 샆시다.
남들 보는 세상 우리도 똑바로 쳐다봅시다.
항상 봐도 힘이 남는구만
남자들은 무엇이 못마땅할까 인상을 펴시제
드디어 힘든 표시가 나네요
아마 조선에서는 제일 멋있는 사람들일것같은데 과연?
드디어 천왕봉 정상인데 내려갈일이 꿈만같아요.
이제야 적응이 됐나 웃음이 나오는구만
항상봐도 너무 닭살스러운데
뒷 배경이 인물에 눌려 힘이 없어 보여요
각설합니다.
젊은 청준에 머슴이 작품을 버린것같은데 그래도 괜찮은데
신랑없는 세상은 너무 힘들어
우리 그래도 어데 내놓으면 괜찮은 사람아닐까
잘 찍지 못하는 사진 잘해볼려고 무진장 신경쓰고 있어요.예쁘게 봐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