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6월5일
코스 : 산장 , 꼬막재 ,규봉암 . 장불재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중심사 . 주차장
누구랑: 창윤.정수부부.광주머슴
벌써 6월이라 날씨가 한여름 처럼 덥다.산장에서 꼬막재를 오르는 길은 숲으로 난 길을
가니 더운줄 모르고 오른다.
처음가보는 규봉암은 어떻게 짓었는지 신비하기만 하다.
얼려서 간 막거리가 어찌 그렇게 맛있는지 다섯이 먹다 다 죽어도 모를지경이다.
여름 산행이라 힘들것 같았는데 숲으로만 오르니 더운줄 모르고 올랐다.
중머리재에서 영구회 산행모임을 하고 병문안약속이 있어서 헤어져 바쁘게 하산했다.
처음가본 코스라 색달라서 너무좋았다.
꼬막재의 이정표
막간을 이용한 막거리 타임
꼬막재의 유래
얼렸던 막걸리 한잔에 땀을 식힌다.
산적에 봉사안경까지 멋은 제대로 부렸다.
한적한 코스로 붐부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멀리보이는 마을이 화순이서란다.
한숨돌리고 가시게요
어제 먹은 술이 깨지않았지만 포즈는 한번 잡고
규봉암입구 이정표
규봉암 주춧돌이 무슨 성곽만 같다.
규봉암 일주문 모습
누가 무거운 돌을 저곳에 끼어 놓았을까.
대웅전 뒷편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바위들이 너무 인상적이다.
일주문 이층 종각
중머리재에서 영구회 모임 늦어서 술한잔 못먹었음
당산나무 아래의 송정리 아줌마들